송도에 유명한 숙박시설이 하나 있죠. 경원재라고. 저도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잘 안되더라구요. 이번에도 거기서 숙박을 해보려 했지만 역시 객실이 없고요.. 계획하는 인생이 아니고, 그때그때 내키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이런 유명한 곳은 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근처 할리스를 들어가게 되었어요. 송도는 저렴한 호텔부터 5성급까지 다 있기도 하지만 센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강도 있어요. 그 주변으로 산책길이 있는데 송도할리스에서 산책길이 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장 영업을 11시까지 하시더라고요. 할리스는 저도 종종 가는데, 가끔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혹은 샌드위치를 세트로 판매할 때가 있어요. 저는 그 때 이용하는게 가장 좋아요 ㅎ 늦은시간이었지만 손님도 제법 있었습니다. 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