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시골에 있기 때문에 몰아서, 2틀 동안 나누어서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사실 할 이야기가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의미없는 말들을 많이 하고싶을 때 그런데 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오해하지 않고, 그 의미없는 말들을 다 의미없게 받아들여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만나러 다녀온 것이었죠 만나서 대화하기 위해 호텔을 잡았고요, 한명은 반차도 썼습니다. 그냥 누구이야기, 누구의 누구 이야기까지 다 나왔지만 기억나는 사람은 하나 없네요 볼베르 와인을 마셨습니다. 지인이 좋아한다고 해서 가져왔는데, 부드럽고 나쁘지 않았어요. 저도 그 가게에 같이 갔었는데, 제 적립금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적립금 털어서 여름이니까 화이트와인 하나 가져왔습니다. 추가요금 조금 내긴 했는데,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