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다녀올 일이 있어 또 1박2일 짧은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예전에 묵었던 토스카나 앞에, 같은 회장님이 지으신 더 시에나 입니다. 6월 29일에 그랜드 오픈을 했는데, 7월 1일에 묵었으니 정말 신상이었죠? 제가 묵었던 곳도 전실이 있고, 룸에는 더블배드, 싱글배드 구조였습니다. 아이폰 확장으로 찍었더니 더 시에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것 만큼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데, 막상 실물을 보시면 깜짝 놀랄꺼예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럽풍인데, 미국의 스타일링도 엿볼 수 있어서 감각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듭니다. 특히 어딜가나 샹들리에가 많아서 그 고급스러움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 다른 호텔에서 이렇게 샹들리에 예쁘게 배치된 곳을 못봤거든요 ㅎㅎ 가구도 벨뱃소재인데, 그래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