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기는 한가봅니다. 다시 막국수(메밀국수)집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양양 시내의 장서는 라인으로 살짝 비켜난 골목에 있습니다. 양양장(4일 9일)이 서면 사람이 진짜 많아지는데, 그래도 한 골목만 옆으로 비켜나도 한적해지네요. 그래도 실내에는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곳은 기계식 냉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양양에서는 오히려 기계냉면을 쓰는데가 별루 없는것인가요? 저는 메밀 막국수로 먹어서 잘 모릅니다만.. 회냉면과 육수를 따로 주셨습니다. 살짝 비벼 먹으면 더 잘 풀립니다. 동거인은 김가루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곳에서는 막국수에만 김가루를 넣어주어서 다행이네요 왕 많은 김가루와 깨가루 되시겠습니다. 살얼음까지 동동!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