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강릉방면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드넓은 바다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 옥계휴게소는 특히나 바다가 더 넓고 가까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드랍탑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기로 합니다. 커피숍 안에서도 바다가 많이 보이구요, 특이하게도 강릉의 유명한 빵인 커피콩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커피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죠? 저는 간단하게 커피한잔 + 5분정도의 여유를 가졌어요. 잠깐 밖에도 나갔었는데 바닷바람이 많이 차더라구요. 진짜 가을날씨 답지 않게 으슬으슬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곧있으면 눈을 만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