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보다 돈을 별로 안쓰는 편인데, 게 먹을때 돈을 제일 많이 씁니다.. 집에서 먹기엔 좀 힘들어서, 외식하면 기분이 좋거등요 맥주도 한 잔 하고싶어서 일부러 차도 안가지고 갔어요 여기가 비교적 가까이 있다가, 대포항으로 이사를 하시는 바람에 제가 좀 안가긴 했었는데요, 여기만큼 제 값 주고 먹었따! 느낌 드는 곳이 별루 없더라구요 가성비는 싸게 먹는건데, 회나 해산물을 제값주고 먹으면 다행인것 같아요 밑반찬 입니다. 여기에 꽁치구이도 나오고 했어요. 요즘 오징어 철이라, 오징어도 맛있었습니다! 회도 찍었어요, 사실 25만원 세트를 시킨거라 회 양도 많은데.. 제가 먹다가 찍었어요. 까먹었었거든요.. 세명이서 먹었고, 배가 찢어질 뻔 했어요.. 사실 저는 게 먹으러 간거라.. 홍게도 맛있고 다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