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면접을 하나 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인데, 대기업 같은 곳인데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양산업, 지속가능한사업 이런것들 말이죠. 지속가능한건 그렇다 하더라도 사양산업도 말 그대로 서서히 사라지는거긴 하지만 누군가는 계속 해야하는거니까요. 지금 농업이 그렇고, 자영업(방앗간, 대장간 등등)도 그렇고, 하지만 제로가 되기까지는 시일이 많이 걸리겠죠. 그 때 까지는 누군가는 해야하는거고, 하지만 완전한 제로는 아니기 때문에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구해지지는 않고 현장노동자도 그렇고, 서비스직도 그러하죠. 네이버에 양양이라는 검색어를 쳤는데, 예전과 다르게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 그런 장소가 뜨더라고요. 양양맛집, 양양가볼만한곳이라고 검색하지 않아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원화는 결과값이 나오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