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파스타 맛집이라고 하고 맛있는집이 별로 없자나요. 집에서 재료 풍성하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는거 다들 알자나요. 그런데도 가끔 나가서 먹고싶기도 하고 기분내고 싶을 때 그리고 오랜만에 남편이 거하게 한 턱 쏜다고 하길래 검색해서 갔습니다. 시아버지가 양식도 꾀 좋아하셔서 같이 가보고 싶기도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식 사진은 잘 못찍는것 같지만 식전빵이며, 파스타며, 스테이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근소근... 뇨끼는 벼....ㄹ루.....) 저희 아버님 연세가 75세이신데, 아직도 양식도 좋아하시고 이런 분위기 좋아하시는거 보면 돈 더 많이 벌어서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은데 아직도 이런서 사드리면.. 비싼거 산다고 핀잔 주시지만.. 아버님 덕분에 저도 맛있는거 오랜만에 잘 먹었네요! 예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