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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카페 르베흐

Rusa Kim 2021. 10.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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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카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고민고민 하다 

신규카페로만 다닌지 몇차례

검색하다가 알게된 신상 르베흐에 다녀왔습니다. 

 

속초카페 르베흐

 

속초 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아마 걸어서는 조금 애매한 위치인것 같고요 (저도 잘 모르지만)

주차가 근처에 가능하긴 한데, 조쿰 애매.. 

내부에 테이블이 보이는것 외에 내가 앉은 1테이블이 더 있음. 

화장실은 깨끗하고, 좁음 

기억에 물비누가 요즘 핫한 브랜드였던 것으로 기억..

 

커피는 차와 모카포트로 끓이는것으로 가능했던것 같은데 

사실 다녀온지 좀 되어서 이것도 가물가물 

라떼파인 저에게 커피의 의미가 크지는 않을법 하지만, 맛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빵 종류가 좀 있었고, 수량을 많이 만드는 것 같지는 않았고.. 

 

 

근데 이 곳이 계속 기억에 남는건

바로 앞에 물을 떠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입니다. 

온정리우물 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사계절 내내 미지근한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동네 분들이 많이 오셔서 물을 떠가시더라구요. 덕분에 주변에 차가 좀 혼잡할수도 있고.. 

하지만 좋은 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 물은 끓여먹는게 좋다고 하니, 주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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