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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건 바로 누가 먹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홈쇼핑에 게장이 나오는데
갑자기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시간은 오후 4시쯤.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5팩 정도의 배달이 온다고 생각하니
아.. 그럼 이걸 다 언제먹나? 고민하게 되자나요.
가끔 살만 따로 파는걸 먹긴 하는데,
그건 또 그거대로 아쉽고.
그냥 바로 갈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니까 나온 곳인데,
안스게장 이라는 이름의 체인이더라구요.
배달도 하고, 체인점이 꾀 많은것 같아요.
암게도 있었는데,
그냥 무난하게 양념게장, 간장게장 하나씩 시켜봤구요.
돌솥밥 나오고
탕이 나오는데, 약간 오징어무국+게가 들어간 맛이예요.
가자미 구이 작은게 나왔고,
아마 좀 더 좋은 세트를 시키면 생선은 더 큰게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다른 테이블에서 사진 찍길래 저도 찍어서 사진은 구리지만..
가격도 1인에 19,000 정도로 나쁘지 않았구요,
갑자기 먹을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릉 동해일미를 좋아해요.
양념게장 없는게 아쉽지만..
안스게장 속초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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