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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음식 뭐 잘 하냐고 물어보면
몇가지 말 할 수는 있지만
그중에 김밥말기가 최근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김밥은 그냥 내 스타일로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
요즘은 10줄 정도 쌀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있는데,
계란후라이만 추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만들어서 먹기 시작하는데 20분이면 됩니다.
요즘은 아침을 많이 먹고,
점심을 건너뛰게 됩니다. 왜냐하면 확실히 출퇴근 길에 걷지 않으니 (산책을 하긴 하는데)
소화 되는 속도가 엄청 더디다고 할까요?
저녁까지 입맛이 없어지기 일수입니다.
오늘은 김밥 2줄과 계란국을 먹었는데요,
6000원 가량의 김밥재료세트를 사고, 계란지단을 붙였습니다. 지단 붙인 열기에 햄+맛살 데우기
밥에는 소금약간, 참깨, 들기름을 넣어서 섞고
그냥 김에 밥을 깔고, 햄, 맛살, 지단, 단무지, 우엉(패키지에 들어있음)을 넣어서
그냥 뚤뚤 말면 끝.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집밥이라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먹습니다.
그 사이에 계란국 살짝 끓이는데, 기본 국간장+소금 간에 간마늘을 넣는것이 제 포인트 입니다.
엄청 깔끔한 맛이 나죵
오늘 재택 근무 식사는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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